14세 천재 골퍼 제프 성,15 언더 파로 AJGA 대회 챔피언 등극
올해 열 네살의 골프신동제프 성(Jeff Seong, 성재현) 군이 AJGA 대회 챔피언으로 등극함과 동시에,한 라운드 언더7파65 최저타로AJGA 스코어링 대회기록을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제프 군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파파고(Papago)골프장에서 열린 전미주 청소년골프협회 AJGA Thunderbirds All Star 경기에서, 3라운드 토탈 15 언더파의 무서운 파괴력을 기록하며,챔피언의 영예를 거머잡았다.
제프는 첫날 3언더파로 공동3위로 출발했다.둘째날 경기에서는 제프는 5언더파를 쳐, 네 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되었다.그러나 마지막 날 제프는 무려 7언더파를 몰아쳐,종합성적 15언더파로 압도적인 우위로 우승을 했다.
제프는 금년 나이 14세로 AJGA 전국대회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고,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 65타 최저타로, AJGA 스코어링 대회기록을 차지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제프는 3일 동안 연일 105도에서 106도로 이어지는 무더운날씨도 잘 이겨내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선전을 해,대회 관계자들과 출전자 그리고 선수 부모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제프 군은 작년 8월16일에는 오레곤 썬 리버 골프장에서 열린 AJGA 오픈 퀄리파인 경기에 처음 출전해,최연소(13세 4개월)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문의는 (253)578-0602 스티브 성 (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