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코리아엑스포’열린다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본국우수상품판로개척이목적”
골프대회· 야유회등이어지는여름행사도소개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회장케이전)가기자간담회를통해시애틀에서‘코리아엑스포’를개최하겠다고밝혔다.
릴리전분과위원은10일“와서보라’는한글에서따온‘와바바(Wababa) 코리아엑스포&페스티벌’을7월17일시애틀다운타운피어62에서개최를결정하고준비중”이라고설명했다.
엑스포는본국중소기업의상품소개와지역한인업체소개,그리고한국전통음악과춤,그리고k-팝의무대가함께하는자리로꾸며진다.또한국의길거리음식들도함께판매된다.
케이전회장은“이번엑스포개최목적은한국의우수상품을알리고판로개척을돕는것”이라며“관광객이많은지역에서행사가진행되어한국을알리는데도움이된다”고말했다.
코리아엑스포에는총20개의부스가설치되어판촉과홍보활동을펼치게된다.그중10개의부스는시애틀에나와있는‘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선점한상태다.나머지부스는이지역여러한인업체들과이야기가오가는중이다.
이외에도상공회의소는준비중인여름행사들을소개했다. 8월21일에는상공회의소가주최하는첫골프대회가열린다. ‘어번골프코스’에서샷건방식으로벌어지는토너먼트의참가비는120달러로식사와함께홀인원고급승용차와경품이준비되어있다.
또그동안펜데믹으로가지지못했던상공인야유회가벨뷰뉴캐슬비치팍(New Castle Beach Park)에서8월28일11시에있을예정이다.
한편이번기자간담회는새로마련한상공회의소사무실에서열렸다.펜데믹기간동안사무실없이지내다박용국부회장이자신이소유한건물의사무실을저렴하게쓸수있도록제공했다.이로써상공회의소는앞으로물리적주소를요구하는정부나기관으로부터더많은지원을받을수있게됐다.
[이양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