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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의 대표적 관광지 레븐워스가 올해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축제 '크리스마스타운'으로 겨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추수감사절인 2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지며, 특히 12월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집중된다. 레븐워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도시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50만 개 이상의 조명이 매일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마치 커다란 스노우볼 속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축제의 중심지인 가제보(Gazebo) 공원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CW 채널의 크리스마스 캐롤러 챌린지 우승팀인 '슈가플럼스'가 12월 7, 8, 14, 15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이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징글벨' 등 캐롤을 독특한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이며 전국적 인기를 얻은 팀이다. 모타운 스타일의 여성 3인조 그룹 '쥬얼톤스'도 12월 20, 21일 같은 시간대에 공연한다. 이들은 슈프림스, 잭슨 5, 스티비 원더 등의 히트곡을 1960년대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또 다른 중심지인 페스트할레에서는 산타클로스와 사진 촬영, 진저브레드 하우스 전시회, 전 세계 산타 의상 전시, 어린이 공예 교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12월 21, 22일에는 마누엘라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쇼가 열리며, 21일 저녁 공연을 제외한 모든 회차가 무료다. 요일별로 다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프론트 스트리트 파크에서 음식 판매가 이뤄지며, 페스트할레에서는 무료 선물 포장, 산타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목요일에는 산타와 사진 촬영이, 수요일에는 알프호른 연주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말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정오에는 산타가 가제보에 등장하며, 오후 4시까지 크리스마스 캐릭터들이 시내를 돌아다닌다. 또한 하루 종일 가제보에서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며, 페스트할레에서는 정기적으로 크리스마스 동화 구연이 진행된다. 레븐워스 관계자는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조명을 보고 싶다면 1월이나 2월 방문을 추천한다"며 "성수기인 12월보다 한적하게 도시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븐워스는 12월 한 달간 매일 다른 상품을 증정하는 '어드벤트 캘린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중에는 참여 상점에서 공식 크리스마스타운 쇼핑백도 제공된다. 모든 축제 일정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일찍 종료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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