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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한인회 , 한국전통공원인 ‘한우리’ 공원 착공식 개최

‘한우리’공원 첫삽…우리이름의 한식공원 페더럴웨이에 생긴다

‘한우리’공원 첫삽…우리이름의 한식공원 페더럴웨이에 생긴다
“공원은한국전통인정자, 담, 마당등으로구성”

한인인구 밀집지역인 페더럴웨이시에 한국전통공원인 ‘한우리’공원 건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떳습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회장 김영민ㆍ이사장 김행숙)는 지난 28일 페더럴웨이 팬써 레이크 트레일에서 ‘한우리 공원’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한우리공원은 한국 전통과 현대 디자인을 가미해서 조성되며 2023~2024년 쯤 완공 될 예정입니다.
팬서 호수는 페더럴웨이 수영장옆 호수로 한우리공원은 호수 산책로 입구에 세워집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짐페럴(JimFerrel) 페더럴웨이시장과 피트본라이치바우어(PeteVonReichbauer) 킹카운티의원, 클레어윌슨 워싱턴주 상원의원, 피터스타인브룩(PeterSteinbruck) 시애틀 항만청 커미셔너등이 참석했으며,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시장, 김영민 페더럴웨이 한인회장과 홍승인 부총영사, 한인사회단체장들이 다수 참석 했습니다.

김영민회장은 “이 공원을 통해 다민족의 융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다음 세대들에게는 아름다운 한국의 정체성을 알려 줄 것”이라고 소개 하고 “우리의 이름인 ‘한우리’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공원이 교민들에게 자랑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2015년부터 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준비한 페더럴웨이한인회는 워싱턴주의 모든 한인커뮤니티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 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페더럴웨이시는 물론시의 한국 자매도시인 동해시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공원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와 과거를 느낄 수 있는 전통이 살아 있고 현대적인 감각의 공원으로 조성될 ‘한우리공원’은 ‘인디애나대학(IndianaUniversity)’ 김지예 건축과 교수가 공원 디자인을 맡았다.

김교수는 참석자들에게 “공원은 한국 전통인 정자, 담, 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담은 모던한 감각으로 디자인 하고 있다”고 공원 설계에 대해 설명 했습니다.

인터뷰–

한편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한우리지킴이’가 출범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학부모협의회(KAPA 회장 김귀심) 소속 한인 청소년 38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한우리 부지 청소 및 준공 뒤 환경보호 및 관리를 맡는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현대와 전통이 조회를 이루는 가운데 한우리공원이 조성되면 이곳이 한미동맹과 우호증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양우 기자 @KB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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