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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룡 차기 워싱턴- 타코마 한인회장 총회서 인준, 내년 부터 임기 시작

권희룡 차기 타코마한인회장 총회서 인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 시작

선배 회장 도움 받아 “한인을 위한 한인회 만들 것”

2022년도 타코마 한인회 회장에 단독 후보로 입후보하여 당선된 권희룡 당선자가 인준됐습니다.

워싱턴-타코마 한인회는 지난4일 타코마 한인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2022녀도 제45대 회장단 인준을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총회에는 38명이 참석했고 18명이 위임 참석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감독한 홍인심 선거관리위원장은 “11월 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를 발족시켜 후보 접수를 받았으며 권희룡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공탁금과 회원 등록 등 서류 심사를 거쳐 당선 되었다”고 당선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권희룡 차기 회장은 지난 11월 12일 후보로 등록하였고 마감일인 15일까지 추가 입후보자가 없어 단독 후보로 무투표 당선되었습니다.

권 차기회장은 “선배 회장 도움 받아 한인을 위한 한인회 만들 것”이라고 말하고 ▶한인 다문화가정의 2세 한인회 참여 ▶지방 정부와 협력으로 범죄 예방 ▶ESL, 방과 후 공부 등 교육 사업 ▶한글학교 운영 ▶’행사준비위원회’를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을 임기간 사업계획으로 뽑았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임스 양 이사장이 총회의장에 선출되었으며 새로 선출된 제임스 양 총회의장의 사회로 온정숙 회장의 행정과 재정에 대한 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재정감사는 일반 협회 운영에 관한 재정과 소유 회관건물에 대한 재정을 나누어 보고했습니다.

특히 “방화로 인한 피해로 건물 임대료가 제대로 입금되지 못했지만 각지에서 성금이 들어와 재정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온 회장은 밝히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총회 마지막에는 1년간 수고한 장혜선, 이남희, 제프 정씨가 온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습니다.

권 회장으로 중심으로 김수영 수석부회장, 박미애, 이성호 부회장으로 하는 새 타코마 회장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합니다.

[이양우 기자 @KB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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