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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시, 4분기 ‘한인 시정 보고회’ 개최

페더럴웨이에 경전철 차량 사업소,아마존프레시 들어 온다, 사운드트랜짓,아마존 매장 유치로 경제 활성화기대, 엔디황 경찰국장 “범죄율 증가는 마약 가격 때문”

페더럴웨이시,  4분기 ‘한인 시정 보고회’ 개최

페더럴웨이에 경전철 차량 사업소,아마존프레시 들어 온다
사운드트랜짓,아마존 매장 유치로 경제 활성화기대
엔디황 경찰국장 “범죄율 증가는 마약 가격 때문”

페더럴웨이에 경전철을 정비하는 차량사업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또 대형 ‘아마존 프레시 그로서리 스토어’도 페더럴웨이에 문을 열기 위해 한창 공사중입니다.
지난 16일 열린 페더럴웨이시 한인시정보고회에서 팀존슨 경제국장은 ‘ 사운드트랜짓’의 경전철 차량을 유지·보수하는 차량 사업소를 유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마존의 무인 상점인 ‘아마존프레시’가 320가 옛 ‘시어스’ 백화점 자리에 들어선 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국장은 사운드트렌짓 이사회가 시정보고회 당일인 16일 차량의 운영 및 유지보수 시설을 페더럴웨이에 설치하는 것을 승인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사회는 켄트의 미드웨이 매립지와 페더럴웨이 336가중 페더럴웨이의 손을 들어줬다. 크리스찬 페이스센터지역에 세워질 차량 사업소는 경전철의 유지보수, 청소 및 보관을 위해 144대의 경전철 차량을 수용하게 됩니다.
또 페더럴웨이시의 중심 상권인 시어스자리에 생기는 아마존 프레시는 아마존의 자회사로 2020년부터 대부분의 미국 주요도시와 일부 국제도시에 개점했다. 아마존 프레시는 무인시스템을 이용한 상점으로 배달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국의 앤디황 국장은 “페더럴웨이에 계속해 인구가 유입되고 경전철도 들어오는 만큼 13명의 경찰을 증원 시킬 계획으로 자전거와 전기 모터사이클을 도입 순찰을 강화할 것” 이라고 계획을 소개하고 “최근 범죄율 상승은 터무니 없이 내려간 마약기격 때문”이라고 말하고“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보다 마약 관련 사망자가 더 많다”고 범죄율 증가와 마약과의 관련을 설명했다. 황국장은“ 그럼에도 타 도시에 비해 인구 당 범죄 발생률은 낮고 출동시간은 평균 17분으로 다른 도시에 비해 양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겨울철을 맞이하여 공공사업국의 EJ 왈시 국장은 도로의 제설과 제빙을 위한 준비상황을 설명했으며, 제이슨거웬 공원사업국과장은 연말 성탄점등과 행사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2년 만에 처음 열리는 보고회로 2019년12월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2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한인 시정보고회는 매년 1년에 분기별로 4차례 열립니다.
이번 보고회는 박영민 전페더럴웨이시장의 사회와 통역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보고회에서 짐페럴 페더럴웨이시장을 대신해 수잔혼다 시의회의장이 각 부서의 국장들과 지난 11월 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 당선자들을 소개했다. 혼다의장은 내년 1월4일 열리는 선출직 공무원 선서식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페더럴웨이시 한인시정보고회는 1992년에 시작된 미국내에서 유일한 한인들만을 위한 시정보고회로 내년 1분기 보고회는 2022년 3월 17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양우 기자@KB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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