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미여성회(WA- KIMWA),신임회장 취임식 및 송년모임 개최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지난 18일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팬데믹 기간 흩어진 회원 모으는 일 중점 사업으로 꼽아, 이정수씨가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회장에 취임했다.

워싱턴주 한미여성회(WA- KIMWA),신임회장 취임식 및 송년모임 개최

이정수씨,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회장 취임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지난 18일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팬데믹 기간 흩어진 회원 모으는 일 중점 사업으로 꼽아
이정수씨가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회장에 취임했다.

워싱턴주 한미여성회(WA-KIMWA, 회장 황영옥)는 18일 타코마 라퀸타 스위트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2022년 한미여성회를 이끌어갈 김정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새로 구성되는 임원진과 이사진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이정수 신임 회장은 ‘토끼와 거북이’ 우화를 언급하며 “잘하지는 못하지만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기간 흩어진 회원들을 모으고 협회를 공고히 할 것을 중점 사업으로 뽑았습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총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세계 한미여성회(월드 킴와) 창립자이자 상임고문인 리아 암스트롱 고문과 세계 한미여성회 이영희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암스트롱 고문은 “회원이 있어야 회장이 일할 수 있다”는 말로 회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속 발전해 나가는 한미여성회를 소개했습니다.

이영희 회장은 “한미여성회 워싱턴주 지회로 인해 한미여성회 회장을 기꺼이 맡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얼마 전 회장으로 취임한 일화를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영희 회장은 이정수 워싱턴주 회장에게 후원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워싱턴주 한미 여성회(WA-KIMWA)는 국제결혼을 한 한국 여성들이 모인 단체로, 회원 간의 친목과 지역봉사와 자아발견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의 지회로 2006년에 설립됐습니다.
[이양우 기자@KBS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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