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의 한인 음악계를 대표하는 워싱턴 챔버 앙상블이 6월12일 일요일 오후 5시 훼드럴웨이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갖습니다.
지난 2010년 창단되어 예술감독 김법수 지휘자의 지도아래 워싱턴주의 정상급 합창단으로 성장해온 워싱턴 챔버 앙상블은 지난 10여년 동안 섬세한 하모니로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해왔습니다.
맨해튼 음대 출신의 이루다 반주자와 워싱턴 챔버 앙상블을 대표하는 솔리스트 권수현, 오수경씨, 그리고 선발된 32명의 합창단원들이 함께하는 이번 10주년 기념 연주회는 그동안 널리 사랑받아온 클래식 성가곡들을 비롯하여 아카펠라와 가요,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여러분들께 또 한번의 큰 감동을 드릴 것입니다.
워싱턴 챔버 앙상블의 10주년 기념 연주회에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