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코랄 합창단이 지난 12일 시애틀 연합 장로교회에서 시애틀 밀알 선교단 후원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유승 지휘자가 이끄는 코럴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로 장애인 선교단체인 시애틀 밀알선교단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행사를 위한 취지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모금한 모금액 전액은 장영준목사가 단장으로 있는 시애틀 밀알선교단을 후원하게 됩니다.
시애틀밀알선교단은 비영리단체로서 2002년 2월 12일 창단되었으며 개인과 각 교회의 기도와 선교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초교파 기독교 장애인 선교단체입니다.
밀알 선교회 단장인 장영준 목사는 밀알을 섬기기 위한 작은 소리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낸 이번 연주회를 주최한 코럴합창단과 행사를 위해 자리를 채워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럴합창단 단장으로 있는 김유승 지휘자는 밀알선교단의 장영준목사를 알게 되어 창단된지 6년째인 올해 후원회밤으로 3번째 공연을 가지게 되었는데 장애로 소외되고 아픔을 가진 이웃을 섬기기 위한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후원의 밤을 열게 되어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코럴합창단은 9월달에도 새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며 같이할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슈정 기자@kb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