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KAGRO는 지난 30일 어번 워싱턴주 내셔널 골프코스에서 개최한 2022년도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샷건 방식으로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정원 144명이 일찌감치 마감된 가운데 10명이나 대기자 리스트에 있다 대회에는 단 한 명만이 참가할 정도로 열띤 성원 속에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김윤정 회장은 “한인 꿈나무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골프대회에 많은 분들의 성원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스폰서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골프대회에선 슈퍼KP(근접상)에 1,000달러, 일반 KP 3명에 500달러씩의 현금을 상금으로 걸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 슈퍼KP에는 비 오씨가 차지해 1,000달러의 상금을, 일반 KP에는 김민혁, 이형종, 조셉씨 등 3명이 수상의 행운을 잡았습니다.
남자부 챔피언은 원 윤씨가 차지한 가운데 남자부 A조에선 1등 마이크 스몰러, 2등 김 범, 3등 김익태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남자부 B조에선 1등 김원섭, 2등 정태우, 3등 라이언씨가 차지했습니다.
여자부 A조에선 미쉘 송씨가 1등, 신현경씨가 2등, 서니 김씨가 3등을, B조에선 1등에 이진아, 2등에 허현자, 3등에 양진숙씨가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