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워싱턴주 대한 축구협회는 지난 16일 페더럴웨이 셀리브레이션 공원에서 제 9회 페더럴웨이 한인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 했습니다.
페더럴웨이 축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OB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네팔축구팀 ,베트남축구팀등 다국적 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재미 워싱턴주 대한 축구협회 김재웅 회장은 ‘모든 참여 팀들이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가 우선 하는 축구 문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 50세 이상 OB부에 페더럴웨이팀이 우승을 타코마팀이 준우승을 36세 이상 장년부에서는 베트남 시택팀 우승, 네팔 시애틀팀 준우승을 차지 했으며 35세 이하 청년부에서는 베트남 올림픽 팀 우승, 베트남 워싱턴 팀 준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 증진과 상호 협력, 실질적인 아시안 국가 인종간 교류협력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는 대회로 발전 시키자고 다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