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한국 KOSME 대표들과 업무 협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용국)는 시애틀을 방문한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우영환 부이사장등과 모임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승수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총장에 따르면 2018년 KOSME 황석진 시애틀센터장 부임 이후 KOSME와 한인상공회의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해온 가운데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한국에서 직접 우영환 부이사장과 이희준 글로벌 사업부장이 상공회의소를 방문, 박용국 상공회의소 회장과 리디아 리 이사장, 케이전 전 회장 등 임원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서 와바 코리아, 세계한상 미주대회 등 워싱턴주 상공회의소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과 함께 지역의 한인 상공인들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및 지원 방안들도 논의됐다.
우 부이사장은 “KOSME가 10조원이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지원이 필요한 중소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지원하고 하고자 상공회의소 외에도 주정부 차원로 폭넓은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