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와봐 코리아 엑스포”, 8월 5일 워터프론트에서 개최

오는 8월 5일(토) 오전 11시 30분에 시애틀 워터프론트의 62번 부두(1951 Alaskan Way Seattle)에서 ‘와봐 코리아 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밝혔다.

와봐 코리아 엑스포는 충주시에서 12개의 회사와 대전시 유성구에서 2개 업체가 참여하여 8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타트업 피칭 컨테스트도 마련되어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나 투자를 원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전통무용단인 샛별문화원의 공연과 조기승태권도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무백뮤직의 K-팝 컨테스트도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한식화협회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 떡볶이, 만두, 핫도그, 후라이드 치킨 등을 주류사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복알리기, 붓글씨로 이름쓰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되며, BTS의 굿즈 판매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에는  여러 후원기관들이 참여하며, 마사지체어 등 다양한 상품이 래플티켓 상품으로 걸려있을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시애틀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한인생활상담소, 시애틀항만청, 프랜즈 오브 워터프론트 등에서 후원되는 행사로 진행될 것이다.

또한, 특별 참여하는 충주시에서는 스타트업 비지니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와봐 코리아 엑스포’는 한인 청년 및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애틀 지역에서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와 음식,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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