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엔젤스, 암 환우 지원 자선콘서트 개최한다

한인 암 환우를 돕는 비영리단체 러빙엔젤스가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페더럴웨이 두마스베이에서 제3회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동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워싱턴주 한인 암 환우들의 필요와 어려움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러빙엔젤스는 이 행사를 통해 한인 암 환우들에게 필요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고 환우들과 지역사회에 치유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무용(MMDC), 클래식 기타(다니엘), 스트링 쿼테스(조이 앙상블), 소프라노 솔로(채선미), 합창(워싱턴 챔버) 등 모두 5개 팀이 공연, 기대와 감동 그리고 마음을 감동시키고, 환우와 참석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음악이 가득한 저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빙엔젤스는 “힐링 콘서트는 사각 지대에 있는 한인 암환우를 한인 및 미국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콘서트에서 발생되는 티켓 및 기타 모든 수익은 전액 암 치료 환우들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러빙엔젤스는 현재 환우들에게 재정 지원, 식 지원, 채플, 서포트 그룹, 치유 세션 등 총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 서비스들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할 계획 중에 있다. 2019년에는 페더럴웨이 지역사회 봉사상 시상식에서 러빙엔젤스가 커뮤니티 서비스 어워드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러빙엔젤스 관계자들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 공감하고 이겨내는 자리에 동참할 것을 초대한다. 여러분의 관심이 암이라는 긴 여정에 있는 이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힘이 되며, 더 강한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일시: 2023년 9월 16일 오후 4시, 장소: 두마스베이 (페더럴웨이) 
▲티켓: $25.00, 티켓 문의: (253) 883-8770
▲후원 문의: (253)732 1854 또는 이메일(help.lovingangl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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