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문화 센터(APCC,이사장 서인석)가 9월 8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워싱턴 주 타코마에 새 건물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주정부 및 연방 선출직 공무원, 문화계 지도자, 그리고 지역 사회 주민들이 참석하여 APCC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APCC의 집행 이사인 Faaluaina Pritchard는 “이 건물은 메트로 파크 타코마와 지역 사회의 많은 후원자들의 지원 덕분에 가능해졌다”라며 “새 건물을 통해 APCC는 아시아 및 태평양 섬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 건물은 18,500 평방 피트의 면적을 가진 2층 건물로, 교실, 사무실, 상업용 부엌, 도서관, 공연 예술 센터, 미술관 등을 갖추고 있다. APCC는 이 건물을 통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APCC는 아시아 및 태평양 섬 사람들의 인식, 이해, 공정, 안전, 건강, 포괄성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 교류의 중심지이다. APCC는 “예술, 문화, 교육, 그리고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와 세대를 연결”하는 미션을 가지고 47개국과 문화를 대표, 교육, 전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APCC의 웹사이트(https://www.asiapacificculturalcenter.org/newbuild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 9월 8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3513 Portland Ave E, Tacoma, WA 98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