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차혜자ㆍ이사장 박 선)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창립 31주년 송년행사인 ‘부동산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협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물심양면으로 협회를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미래 동량인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한인 사회의 발전을 기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206-330-8886)로 예약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이다.
차혜자 회장은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협회는 한인 여성 부동산인들의 권익 신장과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송년행사를 통해 협회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선 이사장은 “협회는 한인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한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한인 사회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