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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통합 한국학교, 학부모 참관·글쓰기대회·우수 조교 시상식 성료

벨뷰통합 한국학교(교장 이윤경)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벨뷰 통합 한국학교에서 학부모 참관, 글쓰기대회 시상식, 우수 조교 시상식, 학부모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학부모들은 유아 및 유치부, 초등 1-2학년, 초등 3-5학년, 그리고 중고등부의 수업을 참관하며 자녀의 수업 태도와 학습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진행된 글쓰기 대회 시상식에서는 3학년 조민서 학생이 ‘세종대왕상’을 수상하는 등 총 1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경 교장은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은 모든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조교 봉사자들의 노력과 봉사 없이 학교가 존재할 수 없다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학무보회의 도움과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사진과 늘 사랑과 정성으로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총영사는 지난 1년 동안 100시간 이상 봉사한 조교들에게 ‘대통령 봉사상’, ‘NAKS 차세대 리더상’과 ‘우수 봉사자상(총영사상)’ 등을 수여했다.

이 총영사는 축사에서 “벨뷰통합 한국학교가 한인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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