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페더럴웨이한인회 회장·이사장 추대위원회'(위원장 고경호)는 제15대 회장에 김행숙 현 이사장, 이사장에 조참 전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 회장을 각각 추대했다.
추대위원회는 “김행숙 회장은 지난 4년간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페더럴웨이한인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한인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행숙 신임 회장은 “페더럴웨이 한인회 슬로건인 행복공유·상호친화·동포사랑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한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참 신임 이사장은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활을 맡아 서로의 발전과 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인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