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는 오는 2월 3일 오후 3시 새생명교회(9702 East B St., Tacoma)에서 ‘제 24회 한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7대 타코마 한인회 회장단 취임식을 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인의 밤’ 행사는 지역 한인 사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기 가수 서정우와 김희나가 초청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가수의 히트곡과 감동적인 노래는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는 노래자랑 경연도 진행된다. 자신의 노래 실력을 뽐내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타코마 한인회, 한인 사회 발전 위해 노력
타코마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한인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한인 사회 구성원들이 하나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타코마 한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 정보
일시: 2024년 2월 3일 오후 3시
장소: 새생명교회 (9702 East B St., Tacoma)
문의: (253) 678-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