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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워싱턴주 체육회, 태권도협회 윤학덕 초대 회장 별세

윤학덕 (미국명 솔로몬 윤) 회장은 지난 1월 자택에서 독감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중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2월16일 저녁  10시에 에드먼드 스위디쉬 병원에서 별세하였다. (향년 84세)

고인은 1976년 워싱턴 주립대학 UW 부근에 첫 태권도 도장을 개관하여 UW과 여러 대학에서 태권도를 지도했으며, 워싱턴주 태권도 협회를 창립하여, 후배 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을 써 왔다.

또한 1986년 재미워싱턴주체육회를 창립하여 스포츠인들의 활동을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에 활성화 시켰고, 세계 무도 건강협회를 창시하기도 했던  태권도와 체육인의 대표적인 무술인이다,

고 윤학덕 회장의 추모식은 장소와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체육인과 태권도인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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