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시애틀에서도 상영한다

한국에서 개봉 21일만에 100만명의 관객을 모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생애와 업적과 총일대기를 다큐멘터리로 다룬 한국영화 <건국전쟁>이 시애틀에서도 4차례 상영된다.

<건국전쟁> 시애틀 상영은 한미동맹USA 재단과 AKUS 한미연합회가 공동주최를 하고 AKUS, 한미동맹USA재단, 광역시애틀한인회가 주관을 하게 된다.

주최측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재조명하고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게 하는 이 영화는 이승만대통령의 30년 삶의 터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상영을 했다”면서 “미 전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도 상영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이어 “이번 영화상영 목적은 이승만대통령의 일대기를 통해 1세대를 넘어 2세들에게 대한민국 탄생의 비밀을 올바로 알리는데 목적이 있을뿐 아니라,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설계한 자유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위대한 업적을 재평가하는 계기로 삼고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통해서 위대한 지도자이며 진정한 독립운동가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티켓당 20달러인 <건국전쟁> 영화 상영에 이어 오는 3월 30 일 이승만대통령의 탄신 149 주년 기념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1,000달러 이상 후원하시는 단체에는 포스터에 후원자 명단으로 들어간다”며 “3월13일까지 후원 접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애틀지역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3시와 6시 사우스센터 AMC극장에서, 이어 30일 낮 12시와 오후 3시 린우드 AMC 극장에서 상영된다.

문의: 이영윤(509-998-1287),케이 전(206-898-4915), 김원준(206-669-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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