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4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워싱턴주 올림피아에서 열린다

오는 6월 15일, 6.25 전쟁 7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워싱턴주 올림피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6.25 전쟁의 중요성과 그 영향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장소는 올림피아 한국전 참전 용사비이다. 이번 행사는 타코마 한인회가 주관하며, 주시애틀 총영사관, 광역시애틀한인회, 페더럴웨이한인회 등이 공동 주최한다.

후원 단체로는 워싱턴주 6.25 참전유공자협의회, 미주한인회서북미연합회, 대한부인회, 워싱턴한미여성회,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 여성부동산협회,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 협의회 합창단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자리이다. 또한,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행사 참석 여부는 이메일(kaaoftacoma@gmail.com) 또는 타코마 한인회 이준 사무총장(253-219-9557), 정복순 부회장(253-363-0057)에게 문의하면 된다.

많은 이들의 참여와 지지를 통해 6.25 전쟁의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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