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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남성, 즉석 복권으로 200만 달러 당첨

시애틀의 한 남성이 즉석 복권에서 200만 달러(약 26억 원)의 대박을 터뜨렸다고 워싱턴주 복권 당국이 밝혔다.

당첨자는 평소와 달리 금요일 퇴근 후 지역 세이프웨이 마트에서 주간 복권을 구매하던 중, 일반적으로 구매하던 파워볼 대신 30달러짜리 ‘크롬’ 즉석 복권을 구입했다고 한다.

그는 주차장에서 복권의 당첨 여부를 확인했고, 좋은 예감이 들어 끝까지 확인한 결과 최고 상금을 확인했다고 복권 당국에 전했다. 당첨 소식을 듣고 믿기지 않는 상태였다고 한다.

당첨자는 이 상금으로 투자와 새 집 계약금, 그리고 코펜하겐과 스위스 알프스로의 꿈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복권 당국에 따르면, ‘크롬’ 즉석 복권의 최고 당첨금은 200만 달러이며, 아직 2장의 최고 당첨 복권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번 사례는 일상적인 선택의 작은 변화가 어떤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예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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