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APCC 아시아태평양 문화센터 (이사장 서인석)에서는 한국 민중미술계를 이끌어온 김봉준(70) 작가를 초대하여 그의 작품세계와 워크샆, 관객과의 대화시간 등을 갖았다.
김봉준 작가는 홍익대 미대에서 조소를 전공한 후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현재까지 민중미술에 천작을 해오면서 민화와 탱화를 인간문화재인 만봉스님에게 사사하며 회화,목판화, 걸개그림, 붓글씨 등 민중예술 세계를 45년째 이어오고 있다.
서인석 이사장은 초청을 하기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 캎(UNI HOPE 이사장)이 김봉준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관람객들께 PPT 설명을 하였다.
김봉준 작가는 “내가 추구하는 세상은 바로 다민족과 다문화가 서로 이해,존중을 하며 공생을 하여야 인류가 추구하는 평화를 이룰것 이다”라고 하였다.
바로 APCC가 그런곳이 아닌가 생각하며 서인석 이사장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곧이어 천부경 고사와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인 천부경 해설을 곁들여 주류사회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갖기도 하였다.
관람객과 함께하는 순서로 탈춤놀이를 최세현씨의 시연으로 함께 배우고 우리춤사위의 기본동작을 김봉준 작가의 지도로 호기심과 즐거운 표정으로 배우기도 하였다.
그 이후 관람객과 질의 응답 순서에서는 우리 문화의 파워와 한국특유의 정신문화를 보고 배우게 되어서 다음 한국 행사가 기대 된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관람객들에게 붓글씨를 써주는 순서를 같았습니다
[KBS-WA / 송명수 문화예술사업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