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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페더럴웨이 한인회장배 축구대회 개최한다…다민족등 총18개팀 참가

오픈, 30세 이상, 50세 이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 베트남, 네팔 등 다민족 팀 참여로 다문화 교류의 장 마련

워싱턴 한인축구협회(회장 김현진)가 주최하고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행숙,이사장 조참)가 후원하는 ‘제11회 페더럴웨이 한인회장배 축구대회’가 오는 7월 20일 페더럴웨이 셀러브레이션 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축구로 워싱턴을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오픈, 30세 이상, 50세 이상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각 부문별로 다양한 팀들이 참가한다.

오픈 부문에는 챔파 팀, 페더럴웨이 FC, 그레이트 아프리카 FC 등 6개 팀이, 30세 이상 부문에는 벨뷰 FC, 페더럴웨이 FC, 네팔 JBLM FC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50세 이상 부문에는 벨뷰 FC, 페더럴웨이 FC, KS 유나이티드 등 6개 팀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족 팀들이 참가하여 축구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베트남, 네팔 등 여러 국가 출신의 팀들이 참가하여 대회의 다문화적 성격을 더욱 강화했다.

김행숙 페더럴웨이 한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워싱턴 지역 한인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다른 커뮤니티와의 교류도 증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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