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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한인회, 제16대 김영민 회장-김용규 이사장 체제 출범

한우리정원 4월 완공 목표... 이어 한인회관 건립 추진, 추대위원회 만장일치 결정으로 새 리더십 구성

페더럴웨이한인회가 제16대 회장단을 선출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페더럴웨이한인회 추대위원회(위원장 이희정)는 제16대 회장에 김영민 씨, 이사장에 김용규 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12월 10일까지 회장 및 이사장 후보 등록자가 없어 추대위원회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김영민 신임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한우리정원 조성 사업을 주도해온 인물로, 올해 4월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한우리정원은 워싱턴주 최초의 전통 한국식 정원으로, 페더럴웨이시 550 SW Campus Drive에 약 13,000 평방피트(약 1,2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한인회관 건립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규 신임 이사장은 한우리정원 완공 이후 한인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장단 선출은 이희정 위원장을 비롯해 이현석, 고경호, 전민수, 유경숙 위원으로 구성된 추대위원회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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