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7일 시애틀 워싱턴대학교(UW) HUB 211에서 한인 학생들을 위한 ‘KSA 커리어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를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워싱턴대학 한인학생회(KSA) 주최로 이뤄진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샘 조 시애틀항만 커미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연사진은 분야별로 ▲기업가정신·금융 부문에서 시애틀 매거진과 긱와이어 회장인 조나단 스포사토, 서카노 매니지먼트의 최YB 벤처캐피탈리스트 ▲의료·법률 분야에서 에드워드 정 옵툼 척추외과 전문의와 셰릴 리 대한부인회 사무총장(변호사) ▲기술·공학 분야에서 안혜선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이소연 국제우주대학(ISU) 교수가 참여한다.
특히 이소연 박사는 한국의 첫 우주인이자 현재 국제우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안혜선 엔지니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재직과 함께 창발소사이어티 회장을 맡고 있어 차세대 리더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커리어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