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인회 이사회가, 지난 2월10일 회사를 떠난 이승영 사무총장의 자리를 대신해, 두차례 KWA사무총장으로 일한 바 있는 피터 안사라(Peter Ansara)를, 2월 26일 임시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이사회는 대한부인회 리더쉽의 공백을 막고, 대한부인회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일관성 과 연속성을 위해 6개월 기한의 임시 사무총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피터 안사라 임시 사무총장의 근무는 3월 3일 시작됐다.
안사라 사무총장은 공공기관과 비영리법인의 리더로서 이미 잘 알려진 커뮤니티 리더 이다. 2009년부터 대한부인회와 인연을 맺어 이미 두 번의 사무총장 자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세번 째 임기에 들어가, 대한부인회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