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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공포의 8일간, 인간 공격한 코요테 2마리 모두 사살

워싱턴주 야생동물국은 벨뷰 지역에서 최소 5건의 인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번째 코요테를 포획하고 사살했다.

당국에 따르면 두 마리의 코요테가 3월 6일부터 11일까지 벨뷰의 팩토리아와 노우드 빌리지 지역에서 보고된 공격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야생동물국 관계자들은 화요일에 두 마리의 코요테를 발견했지만, 한 마리만 제거할 수 있었고 다른 한 마리는 도주했다. “두 번째 코요테는 3월 13일 목요일 밤 벨뷰 남부 지역에서 사살되었다”고 업데이트된 보도자료는 밝혔다.

코요테의 8일간 공포 통치는 화요일 저녁 팩토리아에서 한 아이의 손을 무는 사건을 포함했다. 해당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 동물들은 일주일 동안 여러 나이의 아동과 성인 두 명을 공격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프레리 늑대라고도 불리는 코요테는 워싱턴주 전역에서 흔히 발견된다. 당국은 코요테가 목격될 경우 고양이는 실내에 두고, 개는 목줄을 채우며, 어린 아이들을 잘 살피라고 권고한다. 또한 코요테가 목격된 지역에서는 이른 아침과 늦은 밤 반려동물과의 산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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