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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제8회 기금 모금의 밤 개최한다

개교 14주년 맞아 다음세대 양성과 학교 발전 위한 자리 마련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재은, 이사장 박영민)가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현 학교 운영 장소인 TAF@Saghalie(구 사할리 중학교)에서 제8회 기금 모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2011년 개교 이래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현재 4세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약 250여명의 학생들과 20여명의 교사 및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는 한인사회와 미주사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해왔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의 설립자이자 현 이사장인 박영민 이사장은 “2년마다 개최하는 기금 모금의 밤으로, 2023년 이후 2025년에 열리는 제8회 행사를 통해 내년 15주년이라는 중요한 마일스톤을 앞두고 학교가 다방면으로 재정비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미주 한인 다음세대의 성장을 응원하고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모든 분들을 정중히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금 모금의 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식 도시락 디너와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팝업 마켓플레이스가 운영된다는 점에서 이전과 차별화된다. 미주 한인 2세들의 비즈니스들이 참여하여 학교를 물품으로 후원하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함으로써 2세들의 비즈니스를 응원하는 동시에 한국학교의 기금 마련에도 기여하는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재은 교장은 “1세와 2세의 화합과 아름다운 협력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협력 의사를 밝힌 업체로는 modi modu(다기능 벽 데칼), cle cosmetic(메이크업), sasquatch books(도서), dagne dover(가방), euni + co(문구류) 등이 있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이며, RSVP는 4월 13일까지 온라인 폼(https://forms.gle/L2zrshQF18bbNvjB7)을 통해 접수받는다. 후원 방식은 티켓 후원부터 정액 후원, 테이블 스폰서십, 비즈니스 물품 후원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학교 측은 “어떤 방법의 후원이든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및 후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info@koreanschool.org 또는 이재은 교장(714-822-9890), 박영민 이사장(253-335-2479)에게 할 수 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측은 초대장을 통해 “개교 14주년의 청소년기에 접어든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의 더욱 아름다운 성장을 꿈꾸며,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준비하는 2025년 발전기금 모금의 밤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귀한 마음과 걸음으로 함께 참석해 주셔서, 앞으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주한인의 미래가 될 우리 다음세대를 잘 양육하고, 한국의 자랑스러운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명실상부 산 교육의 장이 되는 사명을 감당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정보
■ 행사명: 제8회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기금 모금의 밤
■ 일시: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 장소: TAF@Saghalie (33914 19th Ave SW, Federal Way, WA 98023)
■ 참가비: 1인당 $120 (저녁 식사, 공연, 팝업 마켓, 래플 포함)
■ RSVP: 4월 13일까지 (https://forms.gle/L2zrshQF18bbNvjB7)
■ 문의: info@koreanschool.org, 이재은 교장(714-822-9890), 박영민 이사장(253-335-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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