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KBSWA Live Streaming
미국뉴스 / 로컬뉴스
Wind: 9mph SSW
Humidity: 74%
Pressure: 30.13"Hg
UV index: 0
50°F
49°F
48°F
47°F
64°F / 50°F
56°F / 45°F
57°F / 42°F
60°F / 46°F
경제뉴스
-
평통시애틀협의회, 통일강연회 개최 December 24, 2024
지난 14일 신디 류 의원, 통일 강연…송년회와 겸해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수영·이하 평통)는 지난 14일 페더럴웨이 소재 코앰홀에서 ‘2024년 통일강연회 겸 송년회’를 개최했다. 통일강연회는 워싱턴주 하원 8선 의원인 신디 류 의원이 진행했으며,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자신의 의회 경험담을 담아 강연했다. 신디 류 의원은 “공공외교는 외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자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 가치, 정책, 비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신하고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외교관계를 증진시키고 자국의 국가이미지와 국가 브랜드를 높여 국제사회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통일강연회 및 송년회에는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 박미조 부총영사가 축사를 했으며, 강연회가 끝난 후 2분 순서로 퀴즈대회 및 여흥순서가 진행됐다. [미디어한국/ 박재영 기자]Read more...
-
오리건 명문 리드칼리지, 2025년부터 저소득층 학생 등록금 전액 면제 December 24, 2024
오리건주의 명문 리버럴아츠 대학인 리드칼리지가 2025년부터 중산층 이하 가정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도입한다. 시애틀 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드칼리지는 21일(현지시간) 연간 가구소득 10만 달러(약 1억 3천만원) 이하인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출신 신입생, 그리고 미국 내 편입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는 ‘리드 프로미스(Reed Promis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리드칼리지는 연간 등록금이 7만 달러(약 9,100만원)에 달하며, 기숙사비와 식비, 기타 비용을 포함하면 총 8만7천 달러(약 1억 1,3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새로운 정책에 따라 등록금이 면제되는 학생들은 기숙사비와 식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쉬나 맥팔랜드 대학 대변인은 “이번 정책은 리드칼리지가 오랫동안 지켜온 학생들의 재정적 필요를 100% 충족시키겠다는 약속의 연장선”이라며 “모든 자격을 갖춘 […]Read more...
-
시애틀, 새해부터 주차위반 과태료 대폭 인상…”최대 73달러” December 24, 2024
시애틀이 2025년 1월 1일부터 주차위반 과태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애틀 시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차위반 과태료가 현행 29~53달러에서 43~73달러로 인상된다. 가장 흔한 위반 사례의 경우 현행 47달러에서 69달러로 47% 오르게 된다. 이번 인상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현행 주차요금 수준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과태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불법주차 중 가장 높은 과태료인 250달러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시애틀시 경찰국 주차단속반이 시 소유 부지 내 모든 주차 규정 위반에 대한 단속을 담당하고 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ad more...
-
에어프레미아, 내년 시애틀 취항 예고…B787-9 신규 도입으로 미주 노선 확대 December 24, 2024
한국의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시애틀 취항을 앞두고 보잉 787-9 드림라이너 6호기를 도입했다. 회사는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신규 항공기 도입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B787-9 6호기는 46인치 간격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과 31인치 간격의 이코노미 309석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33인치로 확대할 계획이며, 시트 커버 교체 및 내부 인테리어 개선 작업을 진행한 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미국 내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내년 시애틀과 호놀룰루 노선을 새롭게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B787-9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9대의 기단을 확보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공 산업에서 기단 확충은 사업 확장의 핵심”이라며 “균형 있는 노선 포트폴리오로 소비자 편익과 수익성 […]Read more...
-
시애틀공항 연말 특수 시작… 220만 명 이용 전망 December 24, 2024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시애틀공항)이 연말연시 특수 시즌에 돌입했다. 19일 공항 당국에 따르면 향후 수 주간 220만 명 이상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 취재 중인 KOMO 뉴스의 테론 잔 기자는 “오전 3시 30분부터 이미 긴 줄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갈수록 혼잡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시애틀공항의 연말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록보다는 약 5% 낮을 전망이다.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시애틀공항은 겨울 휴가 시즌보다 여름 여행 시즌이 더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측은 20일 금요일을 연말연시 최대 혼잡일로 예상하며, 이날 도착, 출발, 환승객을 포함해 17만 2천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목요일에는 약 16만 4천 […]Read more...
-
페더럴웨이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December 23, 2024
지난 15일 페더럴웨이 퍼포밍아트센터서…객석 메운 관객들 박수 쏟아내 페더럴웨이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후원 이사장 샌드라 잉글런드)는 지난 15일 페더럴웨이 퍼포밍아트센터에서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페더럴웨이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앨리온 살바도르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I wish your merry christmas’ 등 캐롤을 연주했으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연주가 한 곡 한 곡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페더럴웨이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한인 공흥기 목사가 주도해 창단해 올해로 창단 19주년을 맞는 오케스트라로, 다수의 한인 청소년이 단원으로 포함돼 있으며, 매년 여러 차례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샌드라 잉글런드 이사장과 리사 조 부이사장 등이 주도가 된 이사회가 열심히 모금 활동을 벌여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미디어한국/ 박재영 기자]Read more...
-
시애틀한인회, 지난 14일 ‘창립 57주년 기념 아리랑의 밤’ 개최 December 23, 2024
“즐거운 행사에 푸짐한 선물까지” 6·25참전용사회 등 한국 위해 헌신하고 빛낸 한인들에게 감사패 전달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 이사장 나은숙)은 지난 14일 린우드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창립 57주년 기념 아리랑의 밤’을 열고 워싱턴주 한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한인 인사들과 제2의 조국 미국에서 한국을 빛낸 한인 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400여 한인들이 교회 본당을 가득 채운 채 이승영 대한부인회 사무총장의 능숙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모라도 공연단과 보블리스 합창단, 시애틀한인어린이합창단, 첼리스트 앤소니 김군 등을 초청, 다양한 공연을 통한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내년 임기를 마치고 시애틀을 떠날 예정인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 서은지 총영사와 8선에 빛나는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시애틀 한인회의 살아있는 전설 이현기 전 회장 및, 박태호 전 회장, 조국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 6·25참전용사회 윤영목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워싱턴주 노인들을 위해 매주 봉사하는 스노호미시노인회와 시애틀통합노인회, 시애틀한국노인회, 타코마한미노인회, 페더럴웨이 상록회, 행복노인회 등 워싱턴주 내 노인회 회장들, 시애틀 한인회와 더불어 각 지역에서 한인들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타코마 한인회 김창범 신임회장과 페더럴웨이 한인회 한웅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유영숙 직전회장 및 이수잔 직전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김원준 회장은 “지금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한인 동포사회의 모습 뒤에는 어려운 시절 낯선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디디며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노력하신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며 “그들의 강인한 개척정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이 땅에서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 자리를 빌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초석이 됐으며 우리가 누리는 번영의 기반이 됐으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애국심과 헌신은 우리가 모두 본받아야 할 본보기로, 후손들에게 영원히 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제1부 순서를 마친 후에는 식당 공간으로 이동, 제2부 순서로 시애틀 색소폰 동호회와 (사)대한가수협회 김미화 워싱턴지부장, 더 보이스그룹(회장 양희영, 가수 김수지, 오중호, 양영자, 박보람, 박아람, 김미화)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식사 시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식사까지 마치고 귀가하는 모든 참석자에게 한인생활상담소와 뱅크오브호프가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선물하는 등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미디어한국/ 박재영 기자]Read more...
-
워싱턴-타코마 한인회, 김창범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인준’ December 23, 2024
“여러 사업 중 교육에 중점을 둬 열심히 봉사하겠다” 지난 7일 ‘2024년 정기총회’ 개최…사업 및 예산 결산안도 통과 워싱턴-타코마 한인회 제48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창범씨가 지난 7일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회장 인준을 받고 내년 한 해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김인숙씨와 박옥자씨도 부회장으로 인준받았다. 총회의장 선출 문제로 1시간 가량 늦게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김창범 차기 회장은 “타코마 한인회는 초대 고 박남표 회장을 비롯한 선대 회장의 노력으로 일궈낸 모범적인 단체”라며 “타코마 한인회의 여러 사업 중에 교육에 중점을 둬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혀 참석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타코마 한인회는 회장 인준 외에도 사업 및 예산 결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이재길 회장을 차기 행정감사로, 류병열씨를 재무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미디어한국/ 박재영 기자]Read more...
-
벨뷰에 대규모 종합 교육학원 문 연다…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 December 24, 2024
워싱턴주 최고의 학군 벨뷰에 한인들을 위한 종합 교육 학원이 문을 연다. 내년 1월 문을 열 이 학원은 만 5000스퀘어피트 규모에 교실만 15개가 넘는다. 거의 작은 학교 수준이다. 그동안 한인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학원들은 영세한 규모로 한정적인 커리큘럼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개원하는 ‘워싱턴 교육학원(Washington Education Institute)’은 큰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수업이 있다. 또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년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만큼 학년에 따라 차등을 둔 수업의 종류도 여러가지다. 일단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하는 방과 후 학교, 즉 ‘애프터 스쿨’로 영어·산수와 숙제를 도와주는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는 별개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SAT 등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 준비될 예정이다. 방과 후 학원에 오랜 […]Read more...
-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45대 회장에 임성배 전회장 추대 December 23, 2024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회장 안무실)는 지난 12월 16일 밴쿠버 소재 엘머스(Elmer.s) 레스토랑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성배 상임고문을 제45대 한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흥복 한인회장 추대위원장은 안무실 회장, 한경수 이사장, 양창모 상임고문, 임성배 상임고문을 제45대 회장 추대위원으로 위촉한후 회의를 거쳐 임성배 전 회장을 차기 밴쿠버 한인회장으로 추대했다고 설명했다. 임성배 밴쿠버한인회 차기회장은 밴쿠버한인회 30대, 34대, 3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레곤 장로찬양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오레곤한인교회장로회 회장을 연임하는등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밴쿠버한인회 이사장은 안무실 현 회장을 선출하고, 2025년 1월 정기 이사회를 거쳐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을 선임 하기로 했다Read more...
-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오성순 신임 회장 취임 December 17, 2024
워싱턴주 한미여성회(WA-KIMWA)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2025년을 맞이한다. 지난 14일 타코마 라퀸다 호텔에서 열린 송년회 및 이취임식에서 박영희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오성순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의 모임인 워싱턴주 한미여성회는 이날 행사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그동안의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회원들이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목받았다. 한미여성회는 워싱턴대학교(UW)에 재학 중인 미아 조 파슨스, 퍼시픽 루터런 대학교(PLU)의 메도우 페인을 포함한 한국계 대학생 3명에게 각각 2,000달러씩 총 6,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다문화해밀학교에 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3곳에 3,000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달러의 구호성금도 기탁했다. […]Read more...
-
워싱턴주 축구협회, 최환 신임회장 체제로 새 출발 December 17, 2024
워싱턴주 축구협회가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2025년 도약을 준비한다. 14일 시애틀에서 열린 2024년 결산 모임에서 김현진 회장이 사임하고, 최환 현 부회장이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현진 회장과 최환 부회장을 비롯해 벨뷰팀 조연희 회장, 조성욱 경기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연말 일정으로 불참한 임원과 이사진은 조광열 감사의 승인 아래 온라인으로 회계 보고를 마쳤다. 사임을 표명한 김현진 전 회장은 타코마팀 대표 자격으로 협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회는 2025년 새로운 도전으로 시애틀 한인회와 협력해 다민족 축제의 일환인 ‘그린어스컵’ 개최를 준비 중이다. 또 8월 9일에는 타코마 한인회 광복절 행사와 연계해 아시아태평양 역사재단이 주최하는 축구대회를 스틸라콤에서 열 계획이다. 최근 워싱턴주 축구협회는 30~40대 젊은 리더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Read more...
-
빅허그, 한인위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백투더 퓨처’ 특별 할인 성사 December 17, 2024
워싱턴주 한인 소상공인 지원단체 ‘빅허그’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백 투 더 퓨처’ 시애틀 공연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이끌어냈다. 빅허그는 최근 브로드웨이 제작진과의 협상을 통해 한인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 할인을 성사시켰다. 이번 협상은 빅허그가 “워싱턴주 한인 소상공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미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성공이 다시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단체의 미션을 설명하면서 이루어졌다. 할인 혜택은 120달러인 메인 플로어와 1층 메자닌 좌석을 50달러에, 75달러인 2층 메자닌 좌석을 30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으로, 최대 58%까지 할인된 금액이다. 이 할인은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모든 공연에 적용되며, 주말 공연도 포함된다. 빅허그는 이와 함께 […]Read more...
-
워싱턴주 경찰 “차량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은 불법” December 17, 2024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동차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이 불법이라고 워싱턴주 경찰이 경고했다. 워싱턴주 순찰경찰(WSP)은 13일 공공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 추가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주법상 금지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지 방송사 KOMO 뉴스 취재진은 시애틀 시내와 인근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장식된 차량들을 다수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다. 경찰은 이러한 장식이 다른 운전자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행 중 조명이 차체에 마찰을 일으켜 도색이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워싱턴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와이오밍주에서는 크리스마스 조명을 장식한 포드 머스탱이 경찰에 적발됐으며, 영국 웨일스 당국은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은 트리에만 달아두고 차에는 달지 […]Read more...
-
한미동맹 알리는 ‘문화 메신저’… 시애틀총영사관-유튜버 레이진 맞손 December 17, 2024
주시애틀총영사관이 인기 유튜브 채널 ‘레이진’과 함께 한미동맹과 시애틀 홍보를 위한 특별 시리즈를 제작했다. 13일 공개된 첫 영상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편에서는 시애틀 아트 뮤지엄(SAM)에서 진행 중인 한국 도자기 특별전 ‘멋’ 전시회 방문이 중심을 이룬다. 구독자 26.5만 명을 보유한 한미부부 유튜버 레이진은 전시장을 찾아 한국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조명했다. 이어 총영사 관저에서 SAM 주요 인사들과 오찬을 가지며 한미 문화 교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시애틀총영사관은 올해 SAM이 주최한 故 프랭크 베일리 한국 도자기 특별전을 후원했으며, SAM 측의 한국 미술 문화탐방도 적극 지원해왔다. 레이진 부부는 영상을 통해 “세상의 안 보이는 곳에서도 한미동맹을 위해 노력하시는 […]Read more...
-
교육부 “시애틀 한국교육원에 전폭적 지원… 내년 상반기 개원” December 17, 2024
교육부가 시애틀 지역 한국교육원 신설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하유경 글로벌교육기획관을 비롯한 재외동포 교육 지원 정책 핵심 관계자들이 현지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교육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교육부 현장방문단이 시애틀 지역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유경 글로벌교육기획관을 포함한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시애틀 한국교육원 개설 예정지 최종심의와 재외교육 현장 실사를 위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우선 한글학교와 공립학교 한국어 교사, 한미교육문화재단 등 현지 한인 교육자들과 면담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권미경 서북미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한글학교 교장들은 재미 한글학교 발전을 위한 교육부와 재외동포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설자 워닉 등 한국어 교육자들은 공립학교 한국어반에 […]Read more...
-
T&T 아시안 슈퍼마켓, 린우드에 워싱턴주 2호점 연다 December 17, 2024
캐나다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T&T가 워싱턴주 린우드에 미국 2호점을 연다. T&T 슈퍼마켓은 2025년 여름 린우드 크로스로드 쇼핑센터에 새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린우드점은 지난 4월 문을 닫은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장 면적은 3만 평방피트로, 퓨젯사운드 지역 소비자들에게 정통 아시안 식품을 제공하게 된다. 티나 리 T&T 슈퍼마켓 CEO는 “벨뷰 플래그십 스토어 발표 이후에도 워싱턴주의 새로운 입지를 계속 물색해왔다”며 “당초 벨뷰점 개점 후 2호점을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린우드의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으며, 전 식료품점 부지라는 점에서 린우드 매장 규모가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린우드점은 벨뷰 1호점과 마찬가지로 신선한 아시안 특선 식품을 […]Read more...
[mc4wp_form id=”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