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 WA), 선거구 조정관련 타운홀 미팅개최

내년부터선거구바뀐다…센서스기점으로매10년마다조정, KAC, 한인들에게 선거구 조정소개 공청회 열어

내년부터선거구바뀐다…센서스기점으로매10년마다조정

KAC, 한인들에게 선거구 조정소개 공청회 열어

지역한인 이익 위해 위원회에 제안·요청해야

내년부터 시작되는 선거는 바뀐 새로운 선거구역을 기준으로 치러진다. 최근 조사된 인구통계자료에 따라 ‘선거구확정위원회(DistrictingCommittee)’가 구성되어 선거구 경계를 재조정 중이기 때문이다. 재조정은 올해 말로 마감된다.

워싱턴주 한미연합회(회장샘조,KAC-WA)는 1일 페더럴웨이 코앰홀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은 지역인 킹카운티선거구 확정위원회의 소피아데런버그(SophiaDarenberg)위원과 관계공무원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타운홀미팅를 개최했다. 또 이 자리에는 여러정치인들도 참석해 자신의 선거구의 주요정책과 사업을 설명하고 한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데런버그위원은 “위원회는 당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위원회로 10년 마다 카운티의회 선거구를 재조정하는 책임을 맡고있다”고 위원회에 대해 설명하고“가능한한 관련되고 상호이익이 있는 기존지역사회를 유지하면서 선거구 인구의 균형을 맞추어 각 선거구가 비슷한 인구수를 가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운영위원회는 ▶비슷한인구수▶ 지리적경계 ▶이익공동체 ▶지방자치단체 ▶특정집단에 대한 무차별등으로 기본으로 하여 선거구를 나눌 것 이라고 데럴버그위원은 소개 했다. 또 앞으로 남은 공청회와 타운홀미팅에 한인들의 많은 의견과 제안을 당부했다.

공청회에는 한미연합회회원, 개인참석자와 함께 정치인으로 30선거구 주하원의원인 재미라테일러(JamilaTayler)의원과 킹카운티의회의 데이브업더그로브(DaveUpthergrove)의원, 페더럴웨이 린드라크래프트(Leandra Craft) 시의원, 시택시 피터권 부시장등이 참석했다.

테일러하원의원은 주력정책에 대해 ▶공평 ▶코비드극복 ▶경제회복을 중점 사업으로 뽑았다. 특히 인터넷등 사회 서비스분야의 균등한 배분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업더그로브 카운티의원은 카운티내 치안과 백신접종등을 설명하고 주택공급문제와노숙자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또 페더럴웨이의 크래프트시의원은 한인 다수지역의 시의원답게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으며 피터권 시택 부시장은 시의 발전상황을 소개했다

[KBSWA.COM@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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