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속19기시애틀평통비대면활로찾으며마무리
김성훈회장차기회장에유임
비대면행사16차례활발히진행
2019년11월에 출범하여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19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김성훈)가 온라인 비대면행사라는 패러다임의 변환을 통해 많은 비대면 활동들을 시도하며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김성훈 시애틀협의회회장과 지승희 포틀랜드지회장은 20기 회장과 지회장으로 유임됐습니다.
지난 28일 열린 19기 해단식에는 홍승인 부총영사와 김성훈회장과 새로 부임하는 안현상 부총영사 오리건주 지승희 평통지회장, 김헌수 한인회장과 음호영 이사장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성훈회장은 이 자리에서 “2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위원들의 협조와 참여로 마무리 하여기쁘다”라고 인사하고 “20기에 같이 하거나 떠나는 위원들도 평통위원이었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반도 평화를 찾을수있게 관심과 협조를 부탁 한다”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지승희 포틀랜드지회장은 “펜데믹으로 힘들게 시작했지만 지회가 단결하고 시애틀협의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이 좋은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고경호 수석부회장은 19기 시애틀협의회의 주요사업 보고를 통해 2020년 2월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초청 통일강연회’를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행사와 같은해 6월 첫 비대면행사인 ‘김동엽교수 초청 통일강연회’를 시작으로 무려16건의 비대면행사를 진행 해온 것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통일골든벨’을 새로운 비대면행사의 성공의예로 들었습니다.
재무보고에는김명숙재무위원장이,유나영감사가감사보고를맡았다.
시애틀협의회는 시간 관계상 지승희 포틀랜드지회장, 신도형부회장, 김도산 행사고문, 민무연 행사분과위원장, 김명숙 재무위원장, 류성현 홍보편집지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나머지위원들에게는 행사 후 개별적으로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었던 김성훈 회장과 김종월 간사에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해단식과 함께 열린 통일강연회에서는 홍승인 부총영사가 강사로 나와 한미경제동맹’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홍 부총영사는 본국의 경제 발전,민주화와 한류 문화, 대미 교역과 통상 조약등에 관해 참석위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양우 기자@KBS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