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는 1월 21일 달라스 소재 Renaissance 호텔에서 ‘2023년 신년하례 및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워싱턴주 조기승 회장 과 이원규 수석 부회장, 권정 전 회장 을 포함 각주 대의원과 중앙경기단체장 및 본부임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은 신년하례 환영사에서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에서 해외동포 선수단 종합우승을 이끈 볼링협회,탁구협회가 우수 경기단체로 미전역 지역체육회에서 가장 활발한 체육 행사를 펼친 LA 체육회(회장 홍정수)와 워싱턴주 체육회(회장 조기승)가 우수지회로 선정하였다.

이날 회에서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 결산보고와 박부연,홍현구 감사보고, 제22회 뉴욕 미주체전 준비상황 보고,사무처에서는 미주체전 경기도중 사고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역 체육회 및 중앙경기단체에서 대회전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대회장, 조직위원장, 해당 체육회장, 경기단체장이 책임을 나누도록 한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곽우천 뉴욕 체육회장 겸 공동조직위원장은 “미주체전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 경기단체및 지역체육회 대의원들은 많은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곽우천 조직위원장은 또 “3월 18일 뉴욕 정기총회를 통해 경기구장과 숙박시설 투어를 착실히 준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임 대의원인 오클라호마 김무송회장, 시카고 체육회 김대희회장, 재미족구협회 구자현회장,전국체전 운영및 선수발굴 조용오위원장에게 신임 대의원과 본부 임원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

출처 : 시애틀코리안데일리(http://www.seattlek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