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암 환우를 돕는 비영리단체 러빙엔젤스가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페더럴웨이 두마스베이에서 제3회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암 투병 중인 한인 환우들의 어려움과 필요를 알리고, 환우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치유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무용에는 MMDC(MiYoung Margolis Dance Collective)댄스 컴퍼니를 이끌고 있는 설미영 단장을 비롯 클래식 기타(다니엘), 스트링 쿼테스(조이 앙상블), 소프라노 솔로(채선미), 합창(워싱턴 챔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된다.
러빙엔젤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암 치료 환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러빙엔젤스 제니장 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암이라는 긴 여정에 있는 이들에게 힘과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켓은 25달러이며, 문의는 (253) 883-8770으로 하면 된다.
▲일시: 2023년 9월 16일 오후 4시
▲장소: 두마스 베이 (페더럴웨이)
3200 SW Dash Point Rd • Federal Way, WA 98023
▲후원 문의: (253)732 1854 또는 이메일(help.lovingangle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