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워싱턴주체육회(회장 조기승)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체육인의 밤’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조기승 회장은 “재미 워싱턴주 체육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의를 가져주신 데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2023년을 마무리하며, 스포츠를 통해 동포들의 건강과 단합을 증진해 왔던 워싱턴주 체육회는 열린 마음으로 체육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동포들이 화합으로 하나되는 뜻깊은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기승 회장을 비롯한 재미워싱턴주체육회 임원진과 소속 단체장, 체육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인들의 노고를 기리는 표창식이 열리고, 체육인들을 위한 공연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기승 회장은 “워싱턴주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단체와 단체장님들과 함께 2023년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디 참석하여 주셔서 행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미워싱턴주체육회는 지난 10월 뉴욕에서 개최된 제22회 미주 한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