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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말하기대회 성황리에 열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이사장 조승주)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주시애틀 영사관시애틀 한국교육원외교부, Governor’s Award State of WA 한국어 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제29회 나의꿈 말하기 대회가 2025년 4월 5일 소망장로교회(Des Moines)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1부에 시애틀 한국교육원 이용욱 교육원장의 축사로 이어 2부 각 한글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총 34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지난 해보다 업그레이드 된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나의 꿈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타코마 마운트 타호마지오드로니스테디움 공립학교에서 참여한 10명의 외국계 학생도 한인 2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여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심사는 경희대학교 국문과 김중섭 명예교수,국민대학교 한국어문학부 이동은교수서경대학교 대학원 현윤호 주임교수로 작년에 비해 늘어난 실력을 칭찬하고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애쓴 것만으로도 수상에 상관없이 이미 훌륭하다고 전했다.

송지은 11학년 학생(코가한국학교)이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것 주제로 영광의 대상(주지사상)을 차지했으며 513()에 있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다른 협의회에서 뽑힌 학생들과 최종 경합을 치르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말하기대회는 단순한 언어 실력 경연을 넘어다음 차세대 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대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준비 과정과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 있는 발표를 보며 앞으로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말하기대회를 통해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6월 7(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종합시상식에서 시상한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한글 교육의 저변 확대와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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