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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한인회 방송팀, 워싱턴주 다민족 네트워크서 ‘주목’

SBRN 정기회의에서 한인회 디지털 미디어 활동 소개... 다민족 단체장들 "함께하고 싶다" 관심

시애틀한인회(GSKA) 온라인 미디어 방송팀이 워싱턴주 다민족 네트워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11일 개최된 워싱턴주 SBRN(Statewide Business Resource Network) 정기 회의에서 광역시애틀한인회의 미디어 활동과 유튜브 채널, 디지털 온라인 스튜디오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SBRN은 워싱턴주 상무부와 인도, 필리핀, 멕시코, 아프리카계 등 30개가 넘는 다양한 커뮤니티 리더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에서 한인회의 디지털 온라인 활동이 소개되자 참석한 다민족 단체장들은 일제히 놀라움과 감탄을 표하며 “함께하고 싶다”는 의견을 적극 표명했다.

김원준 회장과 나은숙 이사장이 이끄는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한인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목소리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소개된 유튜브 채널과 방송 스튜디오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소통을 가능케 하는 온라인 창구로 인정받았다.

한인회 관계자는 “방송팀이 지역사회에 정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지금은 바쁘고 정신없이 일하고 있지만, 그 의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역시애틀방송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SBRN 회의를 계기로, 김원준 회장의 취임 공약으로 구축된 디지털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콘텐츠가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다민족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더 넓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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